넷플릭스가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이 베니스 현지 시각 9월 6일(일) 오후 4시 30분에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소식을 전했다.

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능한 사랑>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9월 6일(일) 오후 4시 30분에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한 가운데 1,032석이 가득 채운 관객들이 뜨거운 기립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밀양> (2007)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부터 열기로 가득했다. 현장을 찾은 전 세계 취재진은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을 향해 연신 플래시를 터뜨렸고 현장에 모인 팬 역시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이들을 반겼다. 이창동 감독은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에 베니스를 다시 찾았고, 그 당시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던 설경구를 비롯해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은 모두 이번이 베니스국제영화제 첫 방문이었다.
상영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해고 사태를 겪는 부부와 그들을 다큐멘터리에 담는 부부 사이, 생생한 공감과 실감으로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보여주는 장면들에 실시간으로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상영관의 분위기는 7분간의 기립박수로 이어졌다. 열렬한 환호에 이창동 감독은 벅찬 표정으로 관객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보내며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들과 첫 공식 상영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배우들 역시 환한 미소로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영화제 공식 SNS 계정(@labiennale) 스토리를 통해 상영 후 감격한 듯 눈물을 훔치는 설경구의 모습이 생중계 됐다.
상영 직후에는 <가능한 사랑>을 향한 세계 언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창동 감독의 연출과 작품이 담아낸 메시지에 대한 찬사와 함께, 전도연의 연기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명연기"라는 극찬이 인상적이다.
“이창동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혹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다”(Vulture)
“이창동 감독의 인간을 관찰하는 시선은 단연 정점에 서 있다. 인물의 내밀한 감정과 사회적 현실을 꿰뚫어 보는 그의 예리한 통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The Hollywood Reporter)
“섬세하게 조율된 연출과 아름다운 연기, 소설적인 결이 돋보이는 작품”(The Guardian)
“네 명의 주연 배우 모두 각자의 연기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Deadline)
“<밀양>의 전도연 배우는 이창동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아 또 한 번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명연기를 선보인다”(Indiewire)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가능한 사랑>은 이번 영화제 뿐만 아니라 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64회 뉴욕영화제, 7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22회 취리히영화제, 45회 밴쿠버국제영화제, 70회 BFI 런던영화제 갈라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었다. 이창동 감독은 한국 감독 최초로 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트리뷰트 어워즈 TIFF 에버트 감독상을 수상했다.



Press release 넷플릭스
Editor 채소라 mylovelypiz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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